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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능성을 깨우는 멈춤의 미학을 배운 성익이에게

등록일 2026-05-11 작성자 정연정 교수님 조회 22

성익아~^^*

새내기라서 많은 것들이 서툰 것 같네. 따로 보내준 감상문 잘 읽어봤다.

성익이가 전공 선택을 앞둔 열린전공학부생으로서 느꼈을 방향 상실의 불안함이,

이번 전등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'나를 알아가는 과정'으로 승화된 것 같아 교수로서 참 대견하구나.

정교한 단청과 수묵화 같은 산사의 풍경 속에서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을 되돌아보고,

생각을 멈추는 법을 배운 경험은 너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을 거야.

특히 성취로 나를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내 안의 가능성을 긍정하며

'지금 이 순간'에 깨어 있기로 한 네 다짐이 무척 인상적이었단다.

템플스테이에서 바꾼 시선이 앞으로 성익이가 나아갈 길에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길 바랄게.

네 안에 이미 충분한 답이 있음을 믿고, 너만의 속도로 씩씩하게 걸어가길 항상 응원한다! 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