햇살 아래, 자신을 다시 만난 주현이에게...
주현아~^^*
컴퓨터AI 전공으로 바쁜 일상과 시험 준비에 치여
정작 봄을 온전히 누려본 적 없던 네가,
이번 전등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잃어버렸던 '오후'를 되찾았다니 정말 기쁘구나.
따사로운 햇살 아래 천천히 걷는 사람들과 해맑은 풍경 속에서
얻은 평화가 네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었을 거라 믿어.
거창한 깨달음보다도 내가 어떤 순간에 행복한지,
무엇에 편안해지는지를 알아차린 그 시간이 진정한 '참나'를 찾는
소중한 첫걸음이 되었을 거야.
감사함을 배우고 진짜 나다운 모습을 만난 이번 경험이
앞으로의 대학 생활에도 든든한 힘이 되길 항상 응원할게! 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