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진아, 정토사에서 꿴 염주알처럼 너의 하루하루가 소중히 빛나길...
혜진아~ ^^*
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정토사에서 도심의 소음을
잠시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을 즐기고 왔구나.
편안한 수련복으로 갈아입으며 '나'라는 외면의 수식어를
벗어던진 채 스스로를 돌아봤다는 대목이 교수님은 참 인상 깊었단다.
108배를 하며 흘린 땀방울로 마음의 무게를 덜어내고,
스스로를 오롯이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염주에 담아온 네가 정말 대견해.
비움이 곧 채움이라는 그 귀한 깨달음이 혜진이의 일상을
다시 일으키는 큰 동력이 되길 바란다.
가벼워진 발걸음만큼 남은 학기도 즐겁고 평온하게 보내렴, 늘 응원할게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