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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한 하심(下心)의 시간을 보낸 수정이에게

등록일 2026-04-16 작성자 학과관리자 조회 7

수정아~^^*

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템플스테이를 이번 "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" 강좌를 통해

실현하게 되어 참 기쁘구나.

고향을 떠나 낯선 서울 생활에 적응하느라 그동안 자신을 돌볼 겨를도 없이

앞만 보고 달려왔을 네 마음이 감상문 곳곳에서 느껴져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론 짠한 마음이 들었단다.

108배를 하며 몸의 고됨보다 마음속 108개의 소원과 발원에 집중하며

스스로를 들여다본 과정이 참 기특하구나.

보광 총장스님의 법문을 통해 "수정아, 잘 잤느냐"라고

스스로에게 안부를 묻지 못했던 지난날을 성찰하며,

이제는 자신을 돌보겠노라 다짐한 대목에서는 나도 마음이 뭉클했단다.

모든 신경이 외부로만 향해 있던 울 수정이에게 이번 1박 2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치유의 시간이 되었을 거야.

 

"나를 괴롭히던 번뇌를 끊고 오로지 수행에만 집중했다"는 고백에서

네가 얻은 영광스러운 평온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.

청계산의 맑은 새벽 공기처럼 깨끗해진 그 마음을 잘 간직하렴~^^*